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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 운영사 RXC, 70억 규모 시리즈 A 투자 유치

디지털데일리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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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 운영사 RXC, 70억 규모 시리즈 A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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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여행·K-컬처 아우른 프로모션 성과 본격화

[디지털데일리 이호연기자]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프리즘(PRIZM)을 운영하는 RXC는 7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LB인베스트먼트와 제트벤처캐피탈(ZVC)을 비롯해, GS벤처스, 한국벤처투자, 에이피알(APR)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RXC는 티몬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런칭하는 등 전성기를 이끌었던 유한익 대표가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서비스 론칭 초기 400억원 규모의 시드 및 Pre-A 투자를 유치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프리즘은 몰입감 높은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를 기반으로 소비자의 발견과 경험을 연결하는 차세대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고화질 라이브 콘텐츠와 숏폼 중심의 뉴미디어 포맷을 통해 브랜드와 상품을 소개하며, 단순 상품 노출과 가격 비교 중심의 기존 플랫폼들과 차별점을 두고 있다. 프리즘만의 단독 구성 프로모션을 기획해 높은 구매 전환으로 이어지게 했다.

탑티어 파트너들과의 프리미엄 프로모션도 선보이고, 화제성 있는 K-컬처 이벤트의 글로벌 단독 생중계 및 굿즈 패키지 등을 진행하고 있다.


프리즘은 현재 국내 누적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했으며 평균 객단가는 150만원 이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MAU(월간 활성 이용자 수), 재방문율, 재구매율 모두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하며 고단가 고객층을 중심으로 한 안정적인 수요 기반을 확보했다.

최근에는 단독 프리미엄 라이브 프로모션만으로 월 거래액 200억원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 결과 프리즘은 지난 1년 사이 약 3배 이상 큰 폭의 거래액 성장을 기록하면서도 손실은 절반 이하로 줄여 지난해 거래액 1500억원을 넘어섰다.

이번 투자 유치 배경에는 최근 불황이 이어지고 있는 플랫폼 투자 시장 속에서도 뉴미디어 콘텐츠 기반의 프리미엄 프로모션이라는 프리즘만의 독보적 영역을 구축하고 차별화된 성장구조를 만든 것이 크게 작용했다는 평가다.


프리즘은 스토리텔링형 미디어 콘텐츠와 결합한 기획형 프로모션을 통해 파트너가 브랜딩과 업셀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특급 호텔, 프리미엄 해외여행, K-컬처 이벤트 등 각 영역에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며 차별화된 플랫폼 가치를 입증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12월 진행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 라이브에서는 1시간 만에 거래액 60억원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같은 해 11월 두바이 프리미엄 여행 라이브에서는 1시간 만에 거래액 40억원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아울러 백상예술대상·청룡시리즈어워즈·골든디스크어워즈 등 대형 시상식을 글로벌 라이브로 단독 중계하며 합계 약 1550만명 이상의 누적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이를 통해 K-컬처 관심 글로벌 가입자 약 300만명을 신규로 확보하면서 글로벌 미디어 사업과 영상 광고 영역에 더해 K-컬처 티켓 패키지로의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

RXC 유한익 대표는 “프리즘만의 방식으로 ‘특별한 경험’을 기획하고 이를 몰입감 있는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로 전달해 온 점이 회사 전반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호텔·여행은 물론 K-컬처 영역까지 아우르는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으로서 프리즘만의 선순환 성장을 더욱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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