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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없는 토트넘 최고 공격수는 히샬리송'…쏘니도, 존슨도 떠났는데 '입지 대반전'

포포투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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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없는 토트넘 최고 공격수는 히샬리송'…쏘니도, 존슨도 떠났는데 '입지 대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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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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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손흥민도, 브레넌 존슨도 떠난 상황에서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히샬리송만 믿는다.

토트넘 홋스퍼는 7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에 위치한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21라운드에서 본머스를 상대한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27점으로 13위, 본머스는 승점 23점으로 15위에 위치해 있다.

여전히 진퇴양난에 빠진 토트넘이다. 토트넘은 최근 두 경기 연속으로 무승부를 거두며 비판에 휩싸였다.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은 "축구가 지루하다", "티켓값을 내놔라"라며 두 경기 연속으로 프랭크 감독에게 야유를 쏟아냈다.

토트넘 부진의 가장 큰 이유는 역시 공격이다. 그간 공격에 중심을 이뤘던 손흥민, 제임스 매디슨, 데얀 쿨루셉스키가 없기 때문. 특히 손흥민의 공백이 컸다. 프랭크 감독은 애초에 기존 선수들로 그의 공백을 채우겠다고 선언했지만, 모든 실험이 실패했다.

랑달 콜로 무아니, 마티스 텔, 윌손 오도베르, 사비 시몬스를 좌측면에 기용했지만 누구도 만족스러운 경기력을 보이지 못했다. 손흥민과 더불어 도미닉 솔란케, 매디슨, 쿨루셉스키는 모두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이라 반전의 계기를 찾기 더 어렵다.


유일하게 제 몫을 해내는 선수는 히샬리송이다. 지난 2022-23시즌을 앞두고 에버턴을 떠나 토트넘에 입단한 히샬리송. 지금까지 그를 대표하는 수식어는 '기복'이었다. 골 폭풍을 몰아칠 때도 있는 반면, 무섭도록 침묵한 적이 많았다. 그 패턴이 지금까지 반복됐고, 이번 시즌을 앞두고는 방출설까지 돌았다.

히샬리송은 달라졌다. 어떻게든 공격 포인트를 만들며 반전 계기를 찾았다. 지금까지 공식전 29경기에 출전해 8골 3도움을 기록했다. 현재 토트넘 내 최다 득점자다. 여전히 경기력 측면에서 개선해야 될 여지가 있지만, 공격진 중에서는 가장 잘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토트넘 팬들 사이에서는 콜로 무아니를 최전방에 써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프랭크 감독은 그 질문에 직접 대답했다. 영국 '풋볼 런던'에 따르면 프랭크 감독은 "히샬리송은 경기 내내 강한 압박으로 최전방을 이끌며 우리를 위해 정말 열심히 뛰어왔다. 현재 팀 내 최다 득점자이기도 하다. 지금 가장 자신감을 갖고 있는 선수가 바로 히샬리송이다"라며 운을 띄웠다.

콜로 무아니보다 히샬리송을 택하는 이유를 비교해서 밝히기도 했다. 프랭크 감독은 "반면 콜로 무아니는 안타깝게도 PL에서 아직 득점도, 도움도 없다. 그런 부분을 고려할 수밖에 없다. 약간 자신감도 부족한 것 같다. 선덜랜드전에서도 공을 몰고 들어가며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 수 있는 상황이 세 차례 있었지만, 마지막 터치에서 아쉬움이 남았다. 히샬리송이라면 후반 시작 10분 만에라도 그 패스를 받아 가볍게 밀어 넣을 수 있었을 것"이라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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