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OSEN 언론사 이미지

[공식발표] 오피셜이 무려 7개! 이정효의 수원, '폭풍 보강' 미쳤다...홍정호·페신·송주훈·이준재·박현빈·김민우·윤근영 '전격 영입'

OSEN
원문보기

[공식발표] 오피셜이 무려 7개! 이정효의 수원, '폭풍 보강' 미쳤다...홍정호·페신·송주훈·이준재·박현빈·김민우·윤근영 '전격 영입'

속보
'2차 특검법' 與주도 법사위 통과…15일 본회의 수순


[OSEN=고성환 기자] 명가 재건을 꿈꾸는 수원 삼성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이정효 감독을 선임한 데 이어 무려 7명의 선수 영입을 동시에 발표하며 승격을 향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수원은 7일 구단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준재를 시작으로 송주훈과 페신, 박현빈, 김민우, 홍정호, 윤근영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공수 양면에서 팀 전체를 강화하는 대규모 전력 보강이다.

가장 눈에 띄는 건 후방을 책임질 홍정호와 송주훈의 합류다. 먼저 홍정호는 국가대표 출신 센터백으로 지난 시즌까지 전북 현대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특히 그는 2021시즌 수비수로서 24년 만에 K리그1 MVP를 차지했고, 지난 시즌에도 초반 어려움을 딛고 돌아와 K리그1 베스트 일레븐에 이름을 올렸다.

K리그2 수원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홍정호는 "전통과 자부심이 있는이 팀에서 새로운 시즌을 함께하게 된 만큼 큰 책임감으로 임하겠다. 그라운드 안팎에서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기 위해 매순간 최선을 다하겠다. 팬 여러분의 응원이 큰 힘이 된다는 걸 잘 알고 있기에 경기력과 태도로 보답하겠다.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주훈 역시 190cm에 달하는 큰 키를 자랑하는 왼발잡이 센터백이다. 그 역시 A매치 출전 기록을 보유한 베테랑 수비수로 K리그와 중국 슈퍼리그 등에서 많은 경험을 쌓았다.

지난 시즌엔 제주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하며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수원의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아내기도 한 송주훈이다. 이제 수원의 뒷문을 지키게 된 그는 "최고의 서포터가 있기에 지금의 위치가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 올해 무조건 승격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경남에서 활약하던 풀백 이준재와 단국대에서 뛰던 센터백 윤근영도 수원 유니폼을 입는다. 2003년생 이준재는 빠른 스피드와 돌파력을 갖춘 측면 자원으로 뛰어난 공격 가담 능력을 자랑한다. 그는 "명문구단의 일원이 되어 영광이다.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해 팀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단국대 수비의 핵심이었던 2004년생 윤근영은 193cm의 장신 수비수다. 이정효 감독이 지난해부터 그의 경기를 현장에서 직접 지켜보고 관심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 이정효 감독 밑에서 성장하게 된 윤근영은 "수원에 오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팀에 빨리 적응해 도움 되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수원은 페신을 영입하며 측면 공격도 강화했다. 브라질 출신 페신은 개인 능력과 날카로운 왼발 킥을 겸비한 '크랙' 자원이다. 그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부산 공격의 핵심으로 활약해 왔다.


부산을 떠나 수원과 승격 도전에 나서게 된 페신은 "수원이라는 역사를 가진 팀에 합류하게 돼 정말 행복하다. 내 새로운 도전을 수원 팬분들께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 내 모든 걸 바쳐 팀의 목표인 승격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중원에도 새 얼굴이 있다. 부천의 승격을 이끈 2003년생 '엔진' 박현빈과 2002년생 멀티 플레이어 김민우가 수원에 합류했다. 박현빈은 완전 이적, 김민우는 대전에서 임대 형식으로 수원의 일원이 됐다.

왕성한 활동량으로 허리에 힘을 불어넣는 박현빈은 "그라운드 안에서 묵묵하게 팀의 목표를 위해 희생하고 증명하겠다.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베르더 브레멘 2군에서 독일 축구를 경험했던 김민우는 "최고의 서포터가 있는 수원에 오게 돼 영광이다. 그라운드에서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finekosh@osen.co.kr

[사진] 수원삼성 소셜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