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양민혁, '전설' 램파드 지도 받는다... 코번트리로 임대

이데일리 허윤수
원문보기

양민혁, '전설' 램파드 지도 받는다... 코번트리로 임대

서울맑음 / -3.9 °
임대 복귀 후 코번트리로 재임대
포츠머스서 전반기 15경기 3골 1도움
양민혁 "램파드가 활용법 명확히 설명"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잉글랜드 무대에서 뛰는 양민혁이 ‘전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지도를 받는다.

양민혁. 사진=포츠머스

양민혁. 사진=포츠머스


사진=코번트리 시티

사진=코번트리 시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는 양민혁이 올 시즌 남은 기간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 코번트리 시티에서 뛴다고 발표했다.

양민혁은 이번 시즌 시작을 챔피언십 포츠머스에서 시작했으나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자, 토트넘으로 임대 복귀한 뒤 코번트리에서 다시 임대 생활을 하게 됐다.

양민혁은 지난해 1월 K리그1 강원FC를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이적 직후 챔피언십 퀸즈파크 레인저스(QPR)로 임대돼 14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는 포츠머스에 임대로 합류해 리그 15경기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경기당 출전 시간은 약 45분이었다.

양민혁은 “훌륭한 전통과 역사를 지닌 코번트리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고 설렌다”며 “감독님이 날 어떻게 활용할 계획인지, 어떻게 적응하면 되는지 명확하게 설명해 줘서 확신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새로 합류하게 된 코번트리는 잉글랜드와 첼시의 전설인 램파드 감독이 이끌고 있다. 그는 현역 시절 웨스트햄, 스완지 시티, 첼시, 맨체스터 시티(이상 잉글랜드, 뉴욕 시티(미국) 등에서 뛰었다.

특히 첼시에서만 648경기를 뛰며 211골 150도움을 기록하며 EPL 역대 최고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같은 기간 리그 우승 3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회, UEFA 유로파리그(UEL) 1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회 등을 차지했다. 잉글랜드 대표로도 A매치 106경기에서 29골을 넣었다.

지도자로는 2018년 7월 더비 카운티 감독으로 시작해 첼시, 에버턴 등을 거쳤다.

이번 임대 이적으로 양민혁은 챔피언십 강등권 팀에서 단숨에 1위 팀으로 옮기게 됐다. 포츠머스(승점 25)는 6승 7무 11패로 24개 팀 중 21위에 머물러 있다. 반면 코번트리(승점 52)는 15승 7무 4패로 EPL 승격을 노리고 있다. 2위 미들즈브러(승점 46)에 승점 6점 앞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