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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 램퍼드 감독 제자 됐다…챔피언십 21위 포츠머스→1위 코번트리 '임대'

스포츠W 임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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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 램퍼드 감독 제자 됐다…챔피언십 21위 포츠머스→1위 코번트리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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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훈]

양민혁의 합류를 알리는 코번트리 소셜미디어

양민혁의 합류를 알리는 코번트리 소셜미디어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 축구의 희망 양민혁이 2025-2026시즌 후반기를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1위 코번트리 시티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양민혁의 원소속 구단인 토트넘 홋스퍼는 7일(한국시간) 양민혁을 올 시즌 잔여기간 코번트리에 임대한다고 발표했다.

코번트리는 홈페이지에 양민혁의 A매치 기록과 2024년 K리그에서 12골을 넣고 영플레이어상을 받은 이력을 소개했다. 등번호는 18번.

2025-2026시즌을 앞두고는 포츠머스로 임대돼 반시즌 동안 제한된 출전 시간에도 불구하고 15경기에서 3골 1도움을 기록하는 좋은 활약을 펼친 양민혁은 현재 강등 위험 순위인 21위에 있는 포츠머스를 떠나 프리미어리그 승격이 기대되는 1위 코번트리에서 자신의 진가를 드러낼 기회를 맞았다.

코번트리는 잉글랜드와 첼시의 중원을 지휘했던 '레전드' 미드필더 출신 프랭크 램퍼드 감독이 지휘하고 있다.


램퍼드 감독은 현역 시절 첼시의 3차례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에 기여했으며 잉글랜드 대표팀에선 106경기 29골을 기록했고, 지도자가 된 뒤에는 더비 카운티, 첼시, 에버턴 등을 지휘했다.

지난 2024년부터 코번트리 지휘봉을 잡은 그는 팀을 올 시즌 전반기 1위에 올려 놓으며 EPL 승격을 눈앞에 뒀다.

양민혁은 "훌륭한 전통과 역사를 가진 코번트리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고 설렌다"면서 "감독님이 날 어떻게 활용할 계획인지, 내가 어떻게 적응하면 되는지 아주 명확하게 설명해줘서 이곳이 나에게 맞는 곳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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