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iN THE NEWS) 박호식 |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하나증권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항체시장이 다각화되며 확장추세이며, 이익률이 깨지지 않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05만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김선아 연구원은 7일 "항체시장은 modality가 다각화되며 꾸준히 확장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확장하는 시장에서 차별화된 생산력, 매년 증가하는 수주량, OPM(영업이익률) 40%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는 기업이 우리시장에 몇개나 있느냐"며 목표가 상향조정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여전히 성장중이고 자동화설비를 갖춘 제2캠퍼스는 6~8공장이 추가되면서 이익률 안정화 효과가 더욱 높아질 것이다"며 "현재 우열을 다투는 Lonza는 Fwd. 12m 기준 영업이익률 21%인데, 동사는 40% 중반대를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본격적으로 5공장 상업화 매출을 기대할 수 있는 2027년 EBITDA의 현가(WACC 8.4%)에 peer EV/EBITDA에 2배 프리미엄을 붙여 34배를 적용해 적정주가를 추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또 "작년 12월19일에 1조1100억원 수주계약이 있었으나 주가는 크게 움직이지 않았는데, 이는 5공장의 ramp-up 속도를 가늠할 수 있는 6공장에 대한 소식이 늦어지기 때문으로 보인다"며 "회사가 착공시기를 구체적으로 알려준 적은 없으나, 2025년 JPMHC(JP모건 헬스케어컨퍼런스)에서 언급으로 시장은 연내에 착공 소식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였다. 따라서 곧 있을 JPMHC(1월13일. 현지시간)에 동사가 발표를 할 예정인데, 이 때 6공장 착공과 신규 modality CDMO 설비투자에 대한 계획이 있을지 확인할 필요가 있고, 기대에 응한다면 주가는 긍정적으로 반응할 것이라 예상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 "2025년의 수주금액은 총 6조8000억원으로 2024년 5조4000억원에 비해 1조4000억원 많다"며 "연간 수주증감액으로 시가총액을 비교했을때 현재 시가총액은 회사가 보여주는 성과에 비해 현저히 못미치는 상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작년 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2% 증가한 1조2721억원, 영업이익은 62% 증가한 5100억원으로 예상했습니다. 2025년 연간 매출은 전년대비 29.9% 증가한 4조5434억원, 영업이익은 55.1% 늘어난 2조502억원으로 추정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연간 매출액 20~30% 성장목표의 상단을 달성하고 이익 또한 40% 중반대를 유지해 관세부과와 미국 설비투자 압박으로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무난히 마무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Copyright @2013~2025 iN THE NEWS Corp.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