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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인상주의·日 회화…수요일 밤 국중박서 듣는 전시 이야기

뉴스1 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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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인상주의·日 회화…수요일 밤 국중박서 듣는 전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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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1월 '큐레이터와의 대화' 15회 운영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인상주의에서 초기 모더니즘까지, 빛을 수집한 사람들' 전시./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인상주의에서 초기 모더니즘까지, 빛을 수집한 사람들' 전시./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은 1월 야간 개장 시간에 큐레이터의 해설과 함께 전시를 깊이 있게 만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매주 수요일 야간 개장 시간(오후 6시~9시)에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 새해를 맞아 1월에는 두 개의 특별전과 이슬람실을 포함한 상설전시관에서 총 15회의 전시 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현재 열리고 있는 두 특별전에 대한 해설이 총 5회 마련됐다. 특별전 '인상주의에서 초기 모더니즘까지, 빛을 수집한 사람들'은 오는 7일과 21일 오후 6시에 진행되며,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반 프랑스 회화에 나타난 빛의 변화와 예술가들의 시각적 인식을 살펴볼 수 있다.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우리들의 이순신 ' 전에서 관람객 모습./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우리들의 이순신 ' 전에서 관람객 모습./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특별전 '우리들의 이순신' 해설은 오는 7일과 14일, 21일 오후 7시에 열린다. 난중일기와 이순신 장검, 천자총통 등 주요 전시품을 중심으로 이순신과 임진왜란의 역사를 다각도로 조명한다. 특히 7일에는 '승리의 주역, 화약무기'를 주제로 한 세부 해설이 함께 진행된다. 특별전 해설은 해당 시간에 전시실 내부에 있는 관람객만 참여할 수 있으며, 전시실 퇴장 후 재입장은 불가하다.

상설전시관에서도 다양한 주제의 해설이 이어진다. 선사고대관 백제실에서는 '먹의 친한 벗, 벼루 이야기'를, 통일신라실에서는 '보상화문 들여다보기'가 진행된다. 중근세관 조선1실에서는 '회암사지로 보는 조선 전기 불교'를 주제로 출토 유물을 통해 당시 불교문화를 살펴보고, 조선3실에서는 '조선시대 회화의 바탕 재료'를 다룬다.

이 밖에도 기증관 기증1실에서는 '문헌으로 보는 그리스 청동 투구'를, 기증4실에서는 '김종학 기증 목가구'를 통해 한국 전통 가구의 조형적 특징을 조명한다. 세계문화관 일본실에서는 '일본 회화의 이해와 감상'을 주제로 겐지모노가타리 병풍과 화첩, 도카이도 53 역참 편화 등 다양한 일본 회화를 소개하며, 어린이박물관에서는 '재질로 보는 문화유산 속마음' 해설이 진행된다.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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