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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요 KOREA! 한식에 푹 빠진 SF…이정후 “깐부치킨서 치킨 회동” [SS종로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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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요 KOREA! 한식에 푹 빠진 SF…이정후 “깐부치킨서 치킨 회동” [SS종로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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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 종로구 누하동에서 메이저리그(ML) 샌프란시스코의 윌리 아다메스(왼쪽부터)와 이정후, 최현석 셰프, 토니 비텔로 감독이 한국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을 마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공동취재

6일 서울 종로구 누하동에서 메이저리그(ML) 샌프란시스코의 윌리 아다메스(왼쪽부터)와 이정후, 최현석 셰프, 토니 비텔로 감독이 한국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을 마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공동취재



[스포츠서울 | 종로=이소영 기자] “윌리 아다메스가 치킨 먹고 싶다고 해서…”

전 세계를 강타한 K-푸드 열풍이 태평양 건너 샌프란시스코까지 덮친 가운데, 이정후(28)가 아다메스(31)와 치킨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샌프란시스코가 이정후와 함께 한국을 찾았다. 6~7일 이틀간 방한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서다. 첫날인 6일 이정후를 비롯해 아마데스, 토니 비텔로 감독이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클래식고택 디토를 방문해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6일 서울 종로구 누하동에서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윌리 아다메스(왼쪽부터)와 이정후, 최현석 셰프, 토니 비텔로 감독이 한국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을 마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공동취재

6일 서울 종로구 누하동에서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윌리 아다메스(왼쪽부터)와 이정후, 최현석 셰프, 토니 비텔로 감독이 한국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을 마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공동취재



이날 스타 셰프 최현석도 참석, 한국 전통 음식을 선보이며 한국 고유의 맛을 즐겼다. 다만 유익한 시간을 보낸 이들과 달리 현장에선 탄식이 쏟아졌다. 샌프란시스코 자체 촬영 진행으로 기자회견이 지연됐기 때문이다. 단순한 해프닝이었지만, 다소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다.

무엇보다 이정후와 토니 감독은 이날 처음 대면했다. 이정후는 “오늘 처음 뵀는데, 밝은 에너지를 가지신 분”이라며 “같이 차 타고 이동하면서도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아직 (함께 시간을 보낸 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았지만, 그 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즐겁다. 한국에 계시는 동안 더 많이 소통하고, 캠프 때도 재미있게 훈련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ML)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6일 서울 종로구 누하동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정후, 윌리 아다메스, 토니 비텔로 감독. 사진 | 공동취재

메이저리그(ML)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6일 서울 종로구 누하동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정후, 윌리 아다메스, 토니 비텔로 감독. 사진 | 공동취재



토니 감독과 아다메스는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첫 방문이다. 소감을 묻자, 토니 감독은 “음식이 확실히 다른 것 같다”고 운을 떼며 “사람들도 정말 친절하다. 존중받는 느낌”이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아다메스 역시 K-푸드를 가장 먼저 언급했다. 그는 “음식이 특히 기대됐다”며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다. 아직 남은 시간이 많은 만큼 계속 탐구하면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취재진의 질문을 경청하던 이들은 “타이핑 속도가 빠르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다. 이정후 또한 취재진의 현란한 손놀림을 직접 따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후가 6일 서울 종로구 누하동에서 자신이 속한 메이저리그(ML) 샌프란시스코 토니 비텔로 감독(중간) 및 윌리 아다메스(오른쪽)와 한국 문화 체험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 종로=연합뉴스

이정후가 6일 서울 종로구 누하동에서 자신이 속한 메이저리그(ML) 샌프란시스코 토니 비텔로 감독(중간) 및 윌리 아다메스(오른쪽)와 한국 문화 체험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 종로=연합뉴스



치킨과 얽힌 흥미로운 에피소드도 언급했다. 이정후는 “예정된 일정부터 소화하느라 아직 정해진 건 없다. 오늘 저녁에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갈 예정”이라며 “사실 전날 아다메스가 치킨을 먹고 싶다고 하더라. 그런데 의도치 않게 최근에 화제가 된 깐부치킨을 방문했다”고 웃어 보였다. 이어 “그런데 사장님이 아다메스를 알아보셨다. 그래서 치킨도 먹고, 사인도 해줬다”고 덧붙였다.

정작 아다메스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는 표정을 지으며 “한국에서 나를 알아볼 줄 몰랐다”고 활짝 웃으며 “사랑받는 느낌이 들어 너무 감사했다”고 감사를 표했다. ssho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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