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입소스 조사 결과 찬·반 팽팽히 맞서
트럼프 지지율, 연초 42%로 반등...지난해 10월 이후 최고치
트럼프 지지율, 연초 42%로 반등...지난해 10월 이후 최고치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과 부인 실리아 플로레스가 5일(현지시간) 헬리콥터로 이송돼 마약 테러, 공모, 마약 밀매, 자금 세탁 등의 혐의로 미국 뉴욕 연방 법원에 출두하고 있다.[로이터] |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미국이 군사 작전을 동원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축출한 것을 두고 미국 내에서도 찬반 여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로이터 통신이 여론조사 업체 입소스에 의뢰해 전날부터 이틀간 미국 성인 1248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표본오차 ±3%p)에 따르면 ‘마두로를 제거하기 위한 미국의 군사작전에 찬성하는가’라는 질문에 찬성은 33%, 반대는 34%로 집계됐다. 나머지 33%는 ‘모르겠다’고 응답했다. 표본오차를 감안하면 찬반이 거의 동률이나 마찬가지인 셈이다.
공화당 지지층에선 찬성이 65%, 반대가 6%로 찬성이 우세했다. 반면 민주당 지지층에선 찬성이 11%, 반대가 65%로, 반대하는 입장이 압도적이었다. 무당층에선 찬성 23%, 반대 35%였다.
‘미국이 베네수엘라 문제에 너무 깊이 관여할 것을 우려하느냐’는 질문에는 72%가 그렇다고 답했다. 그렇지 않다는 응답은 25%였다.
이번 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42%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달 조사 때보다 3%포인트 반등한 것으로,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헤럴드경제신문 국제부가 1분 만에 훑어보는 트럼프 이슈를 매일 배달합니다. URL를 복사해서 주소창에 붙여넣기 한 후 ‘구독’하시면 됩니다. ‘트럼프를 알아야 세계를 압니다.’
https://1day1trump.stibe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