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나리 기자]
(더쎈뉴스 / The CEN News 고나리 기자) KBS1 '인간극장'이 6일 오전 7시 50분 '백수 가족의 세계 일주' 두 번째 이야기를 전한다.
자기 몸집만 한 배낭을 앞뒤로 메고, 매일 낯선 나라의 골목길을 걷는 가족이 있다. 성진영(64), 김재연(62) 씨 부부와 큰딸 성지아(36), 작은딸 성정아(33) 씨, 그리고 큰사위 김중원(36) 씨와 작은사위 김민혁(35) 씨까지 여섯 식구가 그 주인공.
지난 5월, 1년을 목표로 세계여행을 떠난 가족은 프랑스, 스페인, 아프리카 등 13개국을 거쳐 지금은 조지아를 여행 중이다. 호화로운 관광은커녕, 여행길인지 고생길인지 모를 만큼 험난한 여정이지만 여섯 식구는 이 여행을 위해 한마음으로 사표를 던지고 길을 나섰다.
[KBS 인간극장] '백수 가족의 세계 일주' 두번째 이야기/ 사진=KBS1 '인간극장' |
(더쎈뉴스 / The CEN News 고나리 기자) KBS1 '인간극장'이 6일 오전 7시 50분 '백수 가족의 세계 일주' 두 번째 이야기를 전한다.
자기 몸집만 한 배낭을 앞뒤로 메고, 매일 낯선 나라의 골목길을 걷는 가족이 있다. 성진영(64), 김재연(62) 씨 부부와 큰딸 성지아(36), 작은딸 성정아(33) 씨, 그리고 큰사위 김중원(36) 씨와 작은사위 김민혁(35) 씨까지 여섯 식구가 그 주인공.
지난 5월, 1년을 목표로 세계여행을 떠난 가족은 프랑스, 스페인, 아프리카 등 13개국을 거쳐 지금은 조지아를 여행 중이다. 호화로운 관광은커녕, 여행길인지 고생길인지 모를 만큼 험난한 여정이지만 여섯 식구는 이 여행을 위해 한마음으로 사표를 던지고 길을 나섰다.
이 엄청난 여행을 이끈 건 큰딸 지아 씨. 1년 간의 여행 일정과 돈 관리까지 모든 것을 책임지는 '컨트롤타워'다. 스스로를 '관광객'이 아니라 '여행자'라고 말하는 가족. 누군가는 '팔자 좋다'고 할지 모르지만, 사실 이들이 길을 나선 데에는 삶을 송두리째 흔들어놓는 큰 '사건'들이 있었다.
[KBS 인간극장] '백수 가족의 세계 일주' 두번째 이야기 / 사진=KBS1 '인간극장' |
큰딸 지아 씨의 혈액암 투병에 이어, 어머니 재연 씨의 갑상선암 수술. 언제 어떤 일이 닥칠지 모르는 인생 앞에서, 가족은 다짐했다. '건강할 때 더 행복해지자'고. 그렇게 여섯 식구의 세계 여행이 시작됐다.
한 마음으로 뭉친 가족이지만, 처음부터 잘 맞았던 것은 아니다. 한국에서는 몰랐던 서로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며 다투고, 적응하고, 맞춰온 6개월의 시간. 때론 비어가는 통장 잔고 걱정에 감자로 끼니를 때우기도 했고, 비 맞으며 텐트에서 밤을 보내야 했던 날도 있었지만, 함께라서 버틸 수 있었다.
처음엔 갈등도 많고, 많이 부딪혔지만 가족은 '지지고 볶고 싸우며' 더욱 단단해져 가고 있다. 여섯 식구가 손을 꼭 잡고 걷는 지구 한 바퀴. 이 여정에서 얻은 가장 큰 선물은 바로 새롭게 발견하는 '가족의 또 다른 얼굴'이 아닐까. 남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행복한 가족'의 기준을 만들어가는 여섯 식구의 특별한 여정을 함께한다.
[KBS 인간극장] '백수 가족의 세계 일주' 두번째 이야기 / 사진=KBS1 '인간극장' |
2부에서는 열네 번째 나라인 조지아 여행길에 오른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가족들은 직접 포도주 양조장에 방문해 조지아의 특산품인 와인을 즐기기도 하고, 재래시장에서 조지아에서만 볼 수 있는 식재료를 구경하며 여행지에 깊이 빠져드는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어느덧, 조지아를 떠나 열다섯 번째 나라인 알바니아로 이동하는 날. 경유를 위해 튀르키예 공항에서 대기를 하는데, 갑자기 표정이 어두워지는 진영 씨. 예상치 못한 부고 문자가 날아왔다. 과연 그들에게 무슨 일이 닥치는 걸까.
한편 이번 편은 5일부터 9일까지 오전 7시 50분 방송된다.
(더쎈뉴스 / The CEN News) 고나리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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