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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우승 반지가 3개, 이호준 감독을 우승 감독으로!"…삼고초려로 LG에서 모셔온 우승 청부사, 선발진 대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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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우승 반지가 3개, 이호준 감독을 우승 감독으로!"…삼고초려로 LG에서 모셔온 우승 청부사, 선발진 대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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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창원, 이석우 기자] NC 다이노스가 5일 마산야구센터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2026년 신년회를 개최했다.이번 신년회에는 이진만 대표이사, 임선남 단장, 이호준 감독, 공필성 퓨처스 감독, 주장 박민우를 비롯해 선수, 코칭스태프, 임직원 등 200명이 참가했다.새로 영입된 김경태 코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1.05 / foto0307@osen.co.kr

[OSEN=창원, 이석우 기자] NC 다이노스가 5일 마산야구센터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2026년 신년회를 개최했다.이번 신년회에는 이진만 대표이사, 임선남 단장, 이호준 감독, 공필성 퓨처스 감독, 주장 박민우를 비롯해 선수, 코칭스태프, 임직원 등 200명이 참가했다.새로 영입된 김경태 코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1.05 / foto0307@osen.co.kr


[OSEN=창원, 조형래 기자] “이호준 감독을 우승 감독으로!”

새로운 소속팀, 첫 공식 석상에서 패기있게 외쳤다. NC 다이노스의 새로운 1군 투수코치로 부임한 김경태 코치가 선발진 대개혁의 과제를 완수하고 우승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NC는 5일 경남 창원 마산야구센터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신년회를 개최하고 2026년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진만 대표, 임선남 단장 등 구단 임직원들과 선수단, 코칭스태프들이 모두 참석해 2026년의 시작을 함께했다.

아울러 새롭게 합류한 코치진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NC는 올 시즌을 앞두고 김경태, 이승호, 김상훈(이상 1군), 김남형 코치(2군), 윤형준, 구강현 코치(잔류군)가 새롭게 합류했다. 대표로 마이크를 잡은 김경태 코치는 으레 하는 자기 소개, 인사말을 건네지 않았다. 김경태 코치는 자신감에 찬 어조로 인사말을 했다.

그는 “이전 두 팀에서 코치로만 3번의 우승 반지를 꼈다. 이제 NC 마킹이 된 우승 반지를 받고 싶다”며 “새롭게 합류한 6명의 신임 코치가 여러분의 기량 발전을 도모할 것이고 더 많은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준비할 것이다”며 “대파란을 일으켜서 이호준 감독을 우승 감독으로 만들어 봅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호준 감독도 웃으면서 약속해달라는 제스처를 취하며 화답했다.

[OSEN=창원, 이석우 기자] NC 다이노스가 5일 마산야구센터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2026년 신년회를 개최했다.이번 신년회에는 이진만 대표이사, 임선남 단장, 이호준 감독, 공필성 퓨처스 감독, 주장 박민우를 비롯해 선수, 코칭스태프, 임직원 등 200명이 참가했다.새로 영입된 김경태 코치와 코치진들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1.05 / foto0307@osen.co.kr

[OSEN=창원, 이석우 기자] NC 다이노스가 5일 마산야구센터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2026년 신년회를 개최했다.이번 신년회에는 이진만 대표이사, 임선남 단장, 이호준 감독, 공필성 퓨처스 감독, 주장 박민우를 비롯해 선수, 코칭스태프, 임직원 등 200명이 참가했다.새로 영입된 김경태 코치와 코치진들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1.05 / foto0307@osen.co.kr


김경태 코치는 지난해 LG 트윈스 2군 투수코치로 활약했다. 2012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의 2군 재활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2021년부터 LG 유니폼을 입고 1군과 2군을 오가면서 투수 조련사 역할을 했다. 선수 개개인의 특성을 관찰해서 투수들의 강점을 극대화 시키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LG의 우승 기반을 만든 투수들이 바로 김경태 코치의 작품이다.


임선남 단장은 김경태 코치를 영입하면서 “투수 개개인의 메커니즘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수의 강점과 약점을 정확히 파악해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지도자다. 세밀한 분석력뿐 아니라 선수와의 열린 소통을 통해 신뢰를 쌓는 리더십을 갖추고 있다. 김경태 코치의 합류로 NC 투수진이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LG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이호준 감독이 지난해 부임과 동시에 함께 데려오고 싶었던 코치가 바로 김경태 코치였다. 삼고초려 끝에 이호준 감독의 2년차 시즌에 든든한 지원군으로 합류했다.

[OSEN=수원, 지형준 기자] 1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6회말 2사 1루에서 LG 김윤식이 교체되며 김경태 코치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3.11.11 /jpnews@osen.co.kr

[OSEN=수원, 지형준 기자] 1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6회말 2사 1루에서 LG 김윤식이 교체되며 김경태 코치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3.11.11 /jpnews@osen.co.kr


이호준 감독은 “김경태 코치에게 약속하라고 새끼손가락을 내밀었다”라고 웃으면서 “다른 팀에서 콜이 들어오는 코치들이 계셨는데, ‘우승할 때까지 안 가겠다’고 말이라도 그렇게 해주셔서 너무 고맙게 생각한다. 분명히 다른 곳에서는 좋은 조건이지 않겠나. 우리 팀에 와주셔서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호준 감독과 의기투합 할 김경태 코치는 이제 1군 선발진 대개혁을 도맡는다. 지난해 포스트시즌에 올랐지만 토종 선발진의 부재로 시즌 내내 어려움을 겪었다. 이호준 감독도 “일단 우리 팀의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알았다”며 선발진 육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확실하게 밝혔다. 지난해 NC 선발진 평균자책점은 5.12로 꼴찌 키움(5.13)과 차이가 거의 없었던 9위에 머물렀다. 선발진 소화 이닝은 659⅓이닝으로 리그 최하위였고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점 이하) 횟수도 38개로 가장 적었다.

[OSEN=잠실,박준형 기자] 18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진행됐다.3회말 무사 2루 LG 염경엽 감독이 김경태 투수 코치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3.05.18 / soul1014@osen.co.kr

[OSEN=잠실,박준형 기자] 18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진행됐다.3회말 무사 2루 LG 염경엽 감독이 김경태 투수 코치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3.05.18 / soul1014@osen.co.kr


이호준 감독은 “올해 선발진 준비는 외국인 선수들 포함해서 총 9명이 할 것이다. 경우의 수를 가정해서 준비할 것이다. 경쟁을 통해 5선발을 일단 짜 놓으면 일단 한두 명은 롱릴리프, 나머지 투수들은 2군에서 선발 준비를 하는 방향으로 할 것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는 중간에서 과부하가 많이 걸렸다. 김경태 코치 등 코칭스태프와 캠프 방향성을 정하는 미팅을 하면서 일정 이닝 이상을 넘어서면 과부하가 걸리고 부상의 염려가 커진다”며 “올해는 정말 선발 야구를 하고 싶다. 그래서 LG처럼 불펜진 연투도 줄이고 싶다. 투수코치는 퀄리티스타트 54~60회를 목표로 잡았다. 그래서 불펜진 부상 우려도 떨어뜨리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OSEN=스코츠데일(미국 애리조나주), 이대선 기자] 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위치한 인디언 스쿨 파크 베이스볼 필드에서 LG 트윈스의 스프링캠프가 진행됐다.LG 김경태 코치가 엔스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4.02.07 /sunday@osen.co.kr

[OSEN=스코츠데일(미국 애리조나주), 이대선 기자] 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위치한 인디언 스쿨 파크 베이스볼 필드에서 LG 트윈스의 스프링캠프가 진행됐다.LG 김경태 코치가 엔스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4.02.07 /sunday@osen.co.kr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