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조건웅 기자) 보스턴 셀틱스의 제일런 브라운이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며 팀을 이끄는 중심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농구 전문 매체 클러치포인트는 5일(한국시간) 제일런 브라운이 NBA에서 가장 과소평가된 스타 선수라고 평가했다.
5일 기준, 브라운은 평균 30.1점을 기록하며 NBA 득점 부문 4위에 올라 있고, 야투 성공률 50.3%, 3점슛 성공률 35.6%의 효율을 보이고 있다. 보스턴은 제이슨 테이텀이 시즌 아웃된 상황에서도 22승 12패를 기록하며 동부 콘퍼런스 3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선두와는 3.5경기 차에 불과하다.
브라운은 지난 12월 동안 평균 31.7점, 6.5리바운드, 5.4어시스트, 야투율 53.8%, 3점슛 42.6%를 기록했지만, 이달의 선수(Player of the Month) 선정에서는 뉴욕 닉스의 제일런 브런슨에게 밀렸다. 이에 대해 브라운은 공개적으로 아쉬움을 표명했다. 그는 래리 버드와 타이인 9경기 연속 30점 이상 득점 기록도 세운 바 있다.
29세의 브라운은 올 시즌 통산 5번째 올스타 선정을 앞두고 있으며, 높은 수준의 투웨이(공수 겸장) 선수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경기당 1.1스틸, 0.4블록을 기록하고 있으며, 디펜시브 레이팅은 115.8이다. 수비 전문 센터 없이도 셀틱스가 리그 2위 수비력을 유지하는 데 그의 역할이 크다는 분석이다.
브라운은 지난 2024년 파이널 MVP 수상자로서 이미 큰 무대에서 리더 역할을 수행한 경험이 있다. 올 시즌도 그 연장선에 있다. 그는 많은 외부의 의심에도 불구하고 팀을 정상권으로 이끌고 있으며, 명예의 전당급 커리어를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
사진=보스턴 셀틱스 SNS, 제일런 브라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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