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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언제 복귀하나" 48년 만의 '파리 더비'! PSG, 슈팅수 20대6→점유율 7대3…파리FC에 2-1 진땀승

스포츠조선 김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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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언제 복귀하나" 48년 만의 '파리 더비'! PSG, 슈팅수 20대6→점유율 7대3…파리FC에 2-1 진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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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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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48년 만의 '파리 더비'가 성사됐다.

그러나 이강인(파리생제르맹·PSG)은 없었다. 그는 지난해 12월 18일(이하 한국시각) 플라멩구(브라질)와의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털컵 결승 도중 왼쪽 허벅지를 다쳤다.

PSG 구단에 따르면, 이강인은 개인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회복은 빠르다. 이르면 9일 마르세유와의 트로피 데 샹피옹 결승에 맞춰 복귀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강인은 결장했지만 PSG는 승점 3점을 챙겼다. 하지만 진땀승이었다. PSG는 5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파리FC와의 2025~2026시즌 프랑스 리그1 17라운드에서 2대1로 승리했다.

3연승을 질주한 PSG는 승점 39점을 기록, 선두 랑스(승점 40)와의 승점 차를 1점으로 유지했다. 이날 경기는 '파리 더비'로 눈길을 끌었다. PSG와 파리FC는 리그1에서 1978년 12월 이후 48년 만에 맞닥뜨렸다.

1969년 창단한 파리FC는 1970년 스타드 생제르맹과 합병해 파리생제르맹(PSG)이 됐다. 그러나 팀의 정체성을 놓고 내부 분열이 생기면서 1972년 다시 분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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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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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와 파리FC는 리그1 대결은 1978~1979시즌이 마지막이었다. 그 시즌 파리FC가 19위에 그치며 2부로 강등됐다. 파리FC는 반세기 가까이 1부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5부까지 추락하는 진통을 겪었다. 지난 시즌이 전환점이었다. 리그2에서 2위를 차지하며 마침내 1부 승격에 성공했다.

PSG는 전반 45분 데지레 두에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후반 6분 파리FC의 윌렘 죄벨스에게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내줬다. 승부는 2분 뒤 다시 기울었다. 우스만 뎀벨레가 결승골을 터트렸다.


볼점유율은 7대3, 슈팅수는 20대6으로 PSG의 일방적인 경기였다. 하지만 PSG는 한 골차 승리에 만족해야 했다.

PSG는 지난해 무려 6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리그1, 프랑스컵, 트로페 데 샹피옹, 유럽챔피언스리그,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 이어 FIFA 인터콘티넬털컵 정상에 올랐다.

이강인을 포함해 PSG 선수들은 새해 첫 경기를 맞아 종료 휘슬이 울린 후 주요 트로피와 함께 그 환희를 자축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