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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이 본 쇼팽 外[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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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이 본 쇼팽 外[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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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이 본 쇼팽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쇼팽 피아노 협주곡 음반에 실린 인터뷰에서 “꼭 번역됐으면 좋겠다”고 말한 책이 번역됐다. 쇼팽의 제자들이 피아노 연주에 대해 남긴 글, 쇼팽의 연주를 실제로 들었던 동시대인들의 증언 등이 실렸다. 장-자크 에겔딩거 지음. 김주원 옮김. 도서출판 길. 4만5000원



중국시민의 한국전쟁


1950년 한국전쟁 발발 전후 중국의 여러 계층이 파병에 대해 지녔던 공포와 기대, 반대와 지지, 혼란과 화해의 감정을 다층적으로 복원했다. 경제적 불안, 원폭에 대한 공포, 전쟁 회피 심리, 동맹에 대한 의구심 등의 목소리가 담겼다. 천자오빈 지음. 박철현 옮김. 빨간소금. 3만원

불타는 지구에서 다르게 살기

<탄소 사회의 종말> <침묵의 범죄 에코사이드>에 이어지는 ‘사회생태위기’ 3부작의 마지막 책. 자본주의 문명의 총체적 전환을 주장한다. 탄소자본주의 문명에서 생태문명으로 넘어가기 위해 녹색시민이 알아야 할 전환의 서사 15가지를 담았다. 조효제 지음. 창비. 2만4000원

2026 세계대전망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해마다 펴내는 ‘The World Ahead’ 시리즈의 40번째 책.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의 지정학적 변수 속에서 세계 각국의 정치와 경제, 비즈니스, 금융, 과학, 문화 등 2026년에 주목해야 할 10가지 주제와 트렌드를 심층 분석했다. 한국경제. 2만3000원

국회의원은 아니지만 국회로 갑니다

저자는 1994년생으로 국회 최연소 보좌관이다. 정치가 ‘그들만의 리그’가 아니라 현실적인 문제 해결 도구라고 말한다. 거대한 위기에서 일상의 작은 문제까지 보좌관의 시선으로 들려주는 국가의 역할과 지역정치의 쓸모에 대한 이야기다. 유신욱 지음. 메디치.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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