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15년 만에 대변신
정신아 카카오 대표와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가 25년 2월 4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전략적 제휴 체결 공동 기자간담회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카카오는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오픈AI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인공지능(AI)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기술 협력은 물론 공동 상품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사진제공=뉴스1 |
오는 10월부터 카카오톡에서도 오픈AI의 AI(인공지능) 서비스 '챗GPT'를 쓸 수 있다.
카카오는 23일 열린 개발자 콘퍼런스 '이프 카카오 25'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카카오톡 주요 개편내용을 소개했다. 카카오톡 출시 15년 만에 이뤄지는 대대적인 변화다.
카카오톡 이용자는 10월 중 챗GPT에서 제공 중인 검색, 이미지 및 파일 업로드와 인식·이미지생성 기능 등을 동일하게 쓸 수 있다.
카카오톡의 본질인 메시지 기능도 고도화한다. 모든 카톡방에서 보낸 메시지를 24시간 내 수정할 수 있다. 수정한 메시지에는 작게 '수정됨' 표시가 뜬다. 채팅방 폴더도 생겨 다양한 채팅방을 원하는 카테고리별로 분류할 수 있다. '안읽음' 폴더를 활용해 읽지 않은 메시지가 있는 채팅방을 모아서 확인할 수도 있다.
이정현 기자 goro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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