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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골 넣은 손흥민, 이번 주는 이틀이나 쉰다…왜, 어디 아픈거야?

MHN스포츠 이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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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골 넣은 손흥민, 이번 주는 이틀이나 쉰다…왜, 어디 아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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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FC 손흥민)

(LA FC 손흥민)


(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미국프로축구(MLS)에 진출한 손흥민이 단 3경기 만에 자신의 MLS 데뷔골을 터트리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손흥민의 소속팀 LA FC는 지난 24일(한국시간) 홈팀 달라스를 상대로 미국 텍사스주 피르시코에 위치한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원정경기를 가졌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시작 약 6분 만에 상대팀 페널티 아크 근처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오른발로 감아차 골문 왼쪽 상단 구석에 꽂히는 멋진 데뷔골로 연결했다. 상대팀 골키퍼가 몸을 날려 막으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손흥민이 지난 24일(한국시간) 달라스를 상대로 MLS 첫 골을 터트리는 장면)

(손흥민이 지난 24일(한국시간) 달라스를 상대로 MLS 첫 골을 터트리는 장면)


(MLS 첫 골을 기록한 손흥민이 팀 동료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

(MLS 첫 골을 기록한 손흥민이 팀 동료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


경기 후 최우수 선수(POM)에 선정된 손흥민은 "첫 골의 기쁨보다 승점 3점을 챙기지 못해 아쉽고, 실망스럽다"며 개인성적보다 팀을 먼저 생각하는 리더의 품격을 보여줬다. 이날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MLS는 1주일에 한 경기만 치르기 때문에 대부분 월요일은 팀 전체 휴식을 취한다. 그리고 화요일부터 운동을 시작해 다음 경기 일정을 준비한다. MHN은 매주 월요일마다 LA FC 홍보팀에 연락해 손흥민의 한 주간 일정을 받아 보는데 이번주는 특이하게 월요일에 이어 화요일까지 이틀 연속 휴식을 취한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유는 명료했다. 미국현지 시간으로 이달 말에 열리는 경기가 LA FC 홈경기이기 때문이다. 타주로 이동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그 만큼 시간을 벌었고, 그래서 선수들에게 하루 더 휴식 시간을 줄 수 있다는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LA FC가 MHN에 보내준 손흥민 트레이닝 일정)

(LA FC가 MHN에 보내준 손흥민 트레이닝 일정)


지난 주말 MLS 데뷔골을 넣은 손흥민은 미국현지 시간으로 월요일과 화요일 이틀간 달콤한 휴식을 취한다. 그리고 수요일부터 LA FC 홈구장 내에 있는 퍼포먼스 센터에서 트레이닝을 시작한다. 하루 뒤인 목요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같은 방식으로 훈련을 한다.

금요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트레이닝과 전술훈련으로 본격적으로 몸 상태를 끌어 올릴 예정이다. 아울러 그날은 언론과의 인터뷰 등 미디어 데이도 함께 진행한다. MLS는 더 많은 언론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현장은 물론 온라인 상으로도 함께 진행하는 특징이 있다.

손흥민은 토요일에도 LA FC 홈구장에서 트레이닝으로 몸 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그리고 하루 뒤인 이달 말 홈팬들 앞에서 방문팀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홈경기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한국시간으론 다음달 1일 오전 11시 45분이다.

(손흥민의 소속팀 LA FC의 홈구장 BMO 스타디움)

(손흥민의 소속팀 LA FC의 홈구장 BMO 스타디움)


(LA FC 홈팬들의 에너지 넘치는 응원열기는 MLS에서 최고인 것으로 유명하다)

(LA FC 홈팬들의 에너지 넘치는 응원열기는 MLS에서 최고인 것으로 유명하다)


사진=LA FC구단 홍보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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