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빈 GIST 교수. 나우로보틱스 |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나우로보틱스는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 GIST(광주과학기술원) AI융합학과 이규빈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해당 안건은 오는 9월26일 임시주주총회에 상정된다.
이규빈 교수는 강화학습 기반 로봇 제어, 시뮬레이션 기반 모션 학습, 자율주행 시스템, 휴머노이드 로봇 지능화 기술 분야에서 국내 대표적인 AI 로봇 전문가다.
KAIST 기계공학 학·석·박사 학위를 취득하며 시냅스 가소성 기반의 강화학습 로봇 지능 모델 연구를 수행했고 이후 KIST 신경과학센터와 삼성종합기술원에서 인지형 로봇, 제어 알고리즘, AI 기반 로봇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했다.
2018년 GIST 부임 이후에는 산업용 및 휴머노이드 로봇의 지능화, 시뮬레이션 기반 모션 데이터 학습, 자율주행 로봇 제어 최적화 연구를 주도하며, 현재 국가 K휴머노이드 연합 프로젝트에서 AI·제어 부문 핵심 연구진으로 활동 중이다.
나우로보틱스는 현재 직교 로봇(NURO 시리즈), 다관절 로봇(NUROX), 스카라로봇(NUCA 시리즈), 자율주행 물류로봇(NUGO 시리즈)을 주력으로 개발·판매하고 있으며, 고속형 협동로봇(NUCO 시리즈) 개발도 진행 중이다.
나우로보틱스 관계자는 "사외이사 선임 안건은 AI 기반 로봇 제어 전략 강화와 휴머노이드 기술 대응을 위한 결정"이라며 "국가 프로젝트 핵심 연구진이 이사회에 합류할 경우 기술경영 의사결정의 전문성이 높아지고 향후 글로벌 시장 대응 전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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