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이날 "카카오엔터의 주주구성 변경을 논의했으나, 이에 대한 검토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카카오엔터의 글로벌 성과 창출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적 방안에 대해서는 지속해서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지난 4월 카카오엔터 주요주주들에 경영권 매각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카카오엔터의 지분구조는 지난해 말 기준 카카오 66.03%, 앵커에쿼티파트너스·싱가포르투자청(GIC) 합산 17.52%,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5.1% 등이다.
주요 서비스는 카카오웹툰·카카오페이지·멜론 등으로, 가수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한 다수 연예기획사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지난해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 1조8128억원, 영업이익 806억원이다.
성시호 기자 shsu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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