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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죄송합니다”… 김지원, 자기 대신 ‘총 맞은 김수현에 죄책감’… 시부모 앞에서 통곡 (‘눈물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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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눈물의 여왕’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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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이 시부모 앞에서 통곡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에서 홍해인(김지원 분)은 병원 로비에 고개를 숙이고 앉았다.

이날 백현우(김수현 분)의 부모는 아들이 총상 입었다는 소리를 듣고 급하게 병원으로 달려 와 해인을 만났다. 전봉애(황영희 분)는 해인이 본인들을 알아보지 못하자 “아가, 우린 너의 시부모다”라며 그를 감싸 안았다.

해인은 백현우의 부모님을 뵙자마자 “죄송합니다. 저 때문에... 저 대신 현우 씨가 총에 맞았다”며 자책했다. 이에 전봉애는 “괜찮아. 울지 마라. 우리 현우 아무렇지 않을 거니까”라며 그를 위로했다.

‘눈물의 여왕’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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