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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난 결혼만 하면 돼” 이미주, ♥송범근 향한 “메밀 전병 요리 실력 자랑...팔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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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와 송범근의 열애 인정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이미주가 뛰어난 요리 실력을 공개하며 “나 결혼만 하면 된다”고 말해 주목을 받았다.

2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그리고 이미주가 함께 강원도 정선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방송은 ‘은혜 갚은 민둥산’ 편으로, 지난 1월 할머니 손만두 복원 프로젝트에 도움을 준 여사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여정이었다.

방송에서 멤버들은 정선 오일장을 방문해 여사님들을 위한 선물을 구입했다. 이이경은 꽃집에서 방울꽃을 선물로 선택하며 넉살 좋게 농담을 던졌고, 이에 유재석은 당황하면서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재석과 김광규는 오일장에서 패션쇼를 벌이며 판매자가 추천한 빨간색 점퍼를 입고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외에도 유재석은 핑크색 카디건과 빨간색 조끼를 착용하며 유쾌한 모습으로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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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와 송범근의 열애 인정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이미주가 뛰어난 요리 실력을 공개했다. 사진=방송 캡처


정선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전선녀 여사님과 나연옥 여사님 댁을 방문해 진심을 담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었다. 유재석은 “절임 갓 덕분에 만두 복원이 잘 됐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전선녀 여사님은 “만두 주문이 많이 들어와서 매출이 좋았다”며 유쾌하게 말했다. 나연옥 여사님 댁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 받으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특히 이미주는 메밀 전병을 구워 “나 결혼만 하면 된다”며 요리 솜씨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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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와 송범근의 열애 인정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이미주가 뛰어난 요리 실력을 공개했다. 사진=방송 캡처


이날 방송은 멤버들이 할머니를 떠올리며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감동적인 순간으로 마무리됐다. 유재석은 여사님의 삶의 낙이 ‘노래교실 가기’임을 알고는 자신이 활동했던 유산슬의 노래를 열창하며 깜짝 팬미팅을 열었다. 이 모든 과정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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