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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무산 김새론 “ㅇㅇ 힘든데 그만들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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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김새론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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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복귀를 시도했다가 무산된 배우 김새론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렸다가 삭제한 게시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새론이 “ㅈㄴ 힘든데 그만들 좀 하면 안되요? 요즘따라 꼭 하고 싶은 말”이라는 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가 삭제했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김새론은 또 ‘상사에게 사과하는 법’이라는 게시글을 올리기도 했다.

김새론은 2022년 5월 서울 강남 청담동 일대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여러 차례 들이받고 도주해 논란이 됐던 바 있다. 작년 4월 김새론은 벌금 2000만원을 선고받았고, 이 과정에서 SBS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하차하고,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에선 그녀의 촬영신들이 일부 편집되기도 했다.

이후 김새론은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가 오는 5월 연극 ‘동치미’로 복귀를 시도했는데 부정적인 여론이 이어지자 복귀를 포기했다.

김새론의 솔직한 심정을 담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였다는 분석이다.

다만 김새론이 발언한 ‘ㅈㄴ’는 비속어로 풀이되는데, 해당 비속어를 쓰지 않았다면 네티즌들의 동정을 더 얻을 수 있지 않았겠냐는 분석이다.

김동영 온라인 뉴스 기자 kdy03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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