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30 (화)

'동상이몽2' 박군, 충격적인 탈모 상태 "1400만원 모발이식 진단" [텔리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동상이몽2 박군 / 사진=SBS 방송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박군이 모발이식을 고민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3년 차 박군, 한영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군은 "탈모 진행을 막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조금씩은 빠지고 있는 것 같다. 정수리가 많이 심각하다"고 털어놨다.

한영은 남편 박군의 탈모를 걱정하며 "탈모약도 오래 먹지 않았냐"고 물었다. 군 생활 시절부터 시작됐다는 탈모. 박군은 "전역 후 돈 벌이가 없다보니 약을 끊었더니 바로 티가 나더라. 그러다가 오디션 프로그램을 하면서 장윤정이 머리를 보더니 탈모약 비용을 줘서 다시 먹게 됐다"고 얘기했다.

이에 한영이 "머리를 심는 게 어떠냐"며 "나도 했는데, 너무 마음이 편하다"고 모발 이식을 추천했다. 박군이 비용 때문에 주저하자 "내가 생일 선물로 해주겠다"고 파격 제안을 했다.

이후 함께 상담을 받으러 간 박군은 자신의 모발 상태를 보게 됐다. 의사가 "M자 탈모도 있고, 정수리도 약해진 상태"라고 하자 박군은 충격을 받았다.

이어서 의사가 박군의 두피 견적을 체크한 뒤 "이마 쪽은 1500모, 정수리는 손바닥 하나 정도를 해야 한다. 심으려면 끝이 없다. 정수리는 2500모 정도 심는다고 생각하면 4000모 총비용은 절개 719만원, 비절개는 1400만원"이라고 얘기했다.

이를 들은 박군이 주저하자 현영은 "돈 생각하지 말고 모발 이식하는 걸로 하자"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