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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하희라♥' 최수종 "밥 먹다가도 설레면 상 엎어" 19금 입담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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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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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최수종이 원조 사랑꾼 면모를 자랑한다.

오는 31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원조 사랑꾼 배우 최수종이 스페셜 MC로 등장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스튜디오에 최수종이 등장하자 母벤져스는 "간이 두근두근 떨린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3월 10일 종영한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에 출연했던 최수종은 "18주 동안 동시간대 방송했던 '미우새'를 견제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한편 국민 사랑꾼 최수종이 아내 하희라에게 했던 19금 어록이 공개돼 母벤져스를 깜짝 놀라게 했다.

부부 사이에 설렘이 여전하냐는 질문에 "밥 먹다가도 설레면 상을 엎는다", "뽀뽀는 너무 가볍다"라는 최수종의 파격 발언이 이어지자 스튜디오가 후끈 달아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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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서장훈은 "만약 최수종 씨가 먼저 세상을 떠난다면, 하희라 씨가 재혼을 했으면 좋겠냐"라는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그러자 최수종은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릴 것 같은 표정을 짓는가 하면, 예상치 못한 답변으로 대한민국 1등 사랑꾼 면모를 입증했다.

이날 MC 서장훈은 최수종을 견제하는 남편 시청자들을 향해 "희소식이 있다"라고 운을 뗀 후 모두가 놀랄만한 비밀을 폭로했다.

이벤트의 제왕 최수종이 아내 하희라에게 프러포즈를 하지 않은 채 결혼식을 올린 것.

이에 母벤져스는 "큰일을 안 하셨다", "가슴에 한이 맺힌다"라며 일침을 날렸다.

국민 사랑꾼 최수종이 결혼 전 프러포즈를 못한 사연은 31일 오후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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