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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살라흐 3골 차 추격한 손흥민 "득점왕은 늘 나의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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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전 멀티골로 득점 랭킹 단독 2위…"팀 승리 가장 중요" 강조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멀티골을 쏘며 득점 랭킹 단독 2위로 올라선 손흥민은 "골든 부트(득점왕)는 늘 나의 꿈이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1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 EPL 35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2골 1도움을 올리며 토트넘의 3-1 완승에 앞장섰다.

경기 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17골·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득점 랭킹 공동 2위였던 손흥민은 이날 멀티골로 시즌 득점 수를 19골로 늘리며 단독 2위로 올라섰다.


득점 선두를 달리는 무함마드 살라흐(22골·리버풀)와 격차는 3골로 좁혀졌다. 토트넘의 남은 경기는 4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