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황연주♥농구 박경상, 5월 결혼...스포츠 스타 부부 탄생(공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배구선수 황연주(34, 현대건설), 농구선수 박경상(30, 현대모비스)이 5월 결혼한다.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20일 "황연주·박경상 선수가 오는 5월 16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웨딩화보 속 황연주·박경상 커플은 서로의 직업인 배구선수, 농구선수를 콘셉트로 배구공과 농구공을 들거나 유니폼을 입고 다정 포즈를 취했다. 또 웨딩드레스와 턱시도, 한복 차림 등을 다양하게 소화하며 훈훈한 예비부부의 모습을 자랑했다.

화보 촬영엔 김주하, 염혜선, 김세영 등 황연주와 친분이 있는 배구선수들이 들러리로 참석, 자리를 빛냈다.

황연주·박경상 선수의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사회는 이휘재가, 축가는 포맨 김원주와 전상근이 각각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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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어바웃제인, 아이테오, 해피메리드컴퍼니, 모아위, 스타일리스트정민경, 스플렌디노, 수원규중칠우, 웨딩디렉터봉드, 와일드디아, 마인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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