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찐~ 친구가 떴다! 값찐 멋찐 살찐 특집으로 배우 최필립, 방송인 샘해밍턴, 트레이서 최성조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필립은 갓 100일을 넘긴 딸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내며 "결혼 후 아이가 잘 안생겨 고생을 좀 했다"고 말해 뭉클함을 안겼다.
최필립은 2017년 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교회 예배를 마치고 나오는 계단에서 아내를 마주쳤다. 3초 정도 예쁘다고 생각했다"며 "인스타그램 DM으로 연락해 '우리 앞으로 예배 같이 드릴래요'라고 시작했다"고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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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sora6095@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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