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야구기자협회가 발표한 명예의 전당 입회자 선정 투표 결과에선 지터가 투표권자 397명 가운데 396명의 지지를 받아 1표 차로 아쉽게 만장일치 득표엔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지터는 99.7%의 득표율로 지난 2016년 99.3%의 득표율을 기록한 켄 그리피 주니어를 3위로 밀어내고 역대 최고 득표율 2위에 올랐습니다.
양키스에서 유격수로 활약한 지터는 양키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5차례나 이끌었고 양키스는 지터의 등 번호 2번을 영구 결번으로 지정했습니다.
후보 자격을 얻은 10번째 기회에서 입회 영광을 안게 된 워커는, 콜로라도 유니폼을 입고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최초의 선수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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