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5 (토)

뉴욕 양키스 전설 데릭 지터, MLB 명예의 전당 입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의 전설로 꼽히는 데릭 지터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간판타자 래리 워커가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입회자로 선정됐습니다.

미국야구기자협회가 발표한 명예의 전당 입회자 선정 투표 결과에선 지터가 투표권자 397명 가운데 396명의 지지를 받아 1표 차로 아쉽게 만장일치 득표엔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지터는 99.7%의 득표율로 지난 2016년 99.3%의 득표율을 기록한 켄 그리피 주니어를 3위로 밀어내고 역대 최고 득표율 2위에 올랐습니다.

양키스에서 유격수로 활약한 지터는 양키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5차례나 이끌었고 양키스는 지터의 등 번호 2번을 영구 결번으로 지정했습니다.

후보 자격을 얻은 10번째 기회에서 입회 영광을 안게 된 워커는, 콜로라도 유니폼을 입고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최초의 선수가 됐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YTN 뉴스레터 구독하면 2020년 토정비결 전원 당첨!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