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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꽃파당' 김민재, 공승연 향한 마음에 "한양 떠야하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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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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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꽃파당' 김민재가 고민에 빠졌다.

22일 밤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마훈(김민재 분)과 개똥(공승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훈은 왕인 이수(서지훈 분)를 떠올리고는 도준(변우석 분)에게 "국법은 지엄한 것이겠지.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을까"라며 고민에 빠졌다. 마훈은 "갈취, 아니지. 원래 그 사람의 것이 아닌데, 훔친 거 아니네"라며 도준에 소리쳤다.

도준은 "조용히 갖다 놔, 그 사람 모르게"라고 조언했다. 마훈은 "영수(박지훈 분)가 한양을 뜬다는데, 한양을 떠야 하나"라고 심란해했다. 도준은 마훈과 개똥이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을 보고 둘 사이를 눈치챈 듯 의심했다.

한편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조선 최고의 매파당 '꽃파당'이 왕의 첫사랑이자 조선에서 가장 천한 여인 개똥을 가장 귀한 여인으로 만들려는 조선 혼담 대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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