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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뉴이스트 미니앨범 쇼케이스…문지애 아나와 ‘새로움’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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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그룹 뉴이스트가 21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미니 7집 ‘The Table(더 테이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6개월 만에 컴백하는 그룹 그룹 뉴이스트(NU'EST)가 쇼케이스를 열고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7번째 미니 앨범 ‘더 테이블(The Table)’을 발표한 뉴이스트(JR, Aron, 백호, 민현, 렌)는 21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백호는 이번 앨범의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렸고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JR과 민현도 작사에 참여했다. 뉴이스트는 이번 미니앨범으로 전혀 다른 모습, 새로운 음악을 보여준 것은 물론 ‘자기만의 스타일’을 한층 탄탄히 구축했다는 평가다.

‘더 테이블’은 좋은 사람들과 식탁에 앉아 식사하며 편히 나눈 이야기들처럼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이라는 테마를 다루고, 그 안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감정과 기억을 담은 앨범이라고 뉴이스트는 밝혔다.

타이틀곡 ‘러브 미(Love Me)’ 얼터너티브 하우스와 어반 R&B 두 장르로 달콤한 ‘사랑의 사운드’를 표현했다. ‘러브 미’를 포함, 다채로운 장르를 소화한 총 6곡이 앨범에 수록됐다.

뉴이스트가 그간 선보여온 ‘기사 3부작’의 마무리이자 새로운 시작이기도 한 앨범 ‘더 테이블’은 21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세계일보

문지애 아나운서가 21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그룹 뉴이스트의 미니앨범 ‘더 테이블’ 쇼케이스에서 사회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한편 이날 쇼케이스 사회를 본 문지애(36) 아나운서는 분홍색 원피스 드레스와 푸른색 구두를 조합한 패션에, 뉴이스트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토크를 이끌어내는 등 수준 높은 진행 솜씨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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