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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호날두+카바니' 듀오, 유벤투스 새 공격 루트가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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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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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에딘손 카바니(32, PSG)가 유벤투스의 새 타깃으로 잡혔다.

우루과이 출신의 카바니는 2007년부터 이탈리아 팔레르모에서 유럽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나폴리를 거쳐 2013년부터 PSG(파리 생제르맹) 유니폼을 입었다. 현재는 PSG 통산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우루과이 대표팀에서는 A매치 100경기 출전을 훌쩍 뛰어넘은 베테랑 공격수다.

황혼기를 향해 달려가는 카바니에게 러브콜이 이어졌다. 이탈리아의 '칼치오 메르카토'는 15일 "카바니와 PSG의 계약은 곧 종료된다"며 카바니의 새 팀 찾기 소식을 전했다. 거물급 공격수 카바니를 자유계약(FA)으로 영입할 기회가 열린 것이다.

이어서 "당초 데이비드 베컴 구단주가 있는 미국 프로축구(MLS)의 인터 마이애미 이적설이 돌았다. 그러나 카바니는 이탈리아 복귀를 꿈꾼다. 그중에서도 유벤투스와 연결됐다"고 설명했다.

카바니가 유벤투스행을 택하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와 조합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호날두 파트너로 활약하던 곤살로 이과인과 마리오 만주키치 등은 유벤투스 내 입지를 잃어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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