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1 (토)

바르사, '16세 특급' 파티와 장기 재계약 준비...바이아웃 1억 유로 책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FC바르셀로나의 '16세 신성' 안수 파티가 엄청난 규모의 계약을 맺을 준비를 하고 있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14일(현지시간) "바르셀로나가 파티에게 새로운 장기 계약을 제의할 준비를 했다"라고 밝혔다.

파티는 현재 바르셀로나가 가장 공들이고 있는 유망주다. 지난 8월 오사수나 전에서 바르셀로나 역대 최연소 득점자, 역대 두 번째 최연소 출전 기록을 달성한 파티는 발렌시아전에서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에 한 경기에서 골과 도움을 모두 기록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지난 달 18일에는 만 16세 321일의 나이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스페인 시민권까지 획득한 파티는 21세 이하 대표팀에도 포함되는 등 이제 바르셀로나를 넘어 스페인 전체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바르셀로나는 파티와 장기 재계약을 준비했다. 다른 팀으로부터의 관심을 일찌감치 차단하겠다는 생각이다. 바르셀로나가 책정한 바이아웃 금액도 상당하다. 이 소식을 전한 매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1억 유로(약 1,308억 원)를 바이아웃 금액으로 책정할 것이라고 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