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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엑스페론골프 |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자판기에 ICT 기술이 접목, 4차산업 새로운 유통채널이 생겼다. 무인화시스템에서 자판기 역할이 늘어가는 시기에 ICT 기술이 적용된 자판기가 나오면서 유통산업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출시되는 ICT 자판기인 ‘큐빙(Qving)’은 자판기개발 전문업체인 두드림진과 밸런스골프공 전문 생산업체 엑스페론골프가 개발단계부터 협업을 통해 완성했다.
엑스페론골프는 큐빙 자동판매기를 국내 스크린골프장에 5000대 무상 공급 설치하고 있다. 판매제품도 골프공에 한하지 않고 골퍼 니즈를 반영한 획기적인 스포츠 아이템 구상 중이다.
ICT 자판기 큐빙은 온라인 네트워크로 전사적 관리가 가능하다. 초대형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다양한 광고를 구현할 수 있다. 제품등록 및 설정 등을 CMS 시스템으로 원격 운영가능해 완벽한 무인화시스템을 만들었다.
큐빙은 세계 최대 골프쇼인 ‘PGA 골프 쇼 2020(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매년 1월에 열리는 세계 최대 골프 용품전시회)’에 참가해 미국 시장 및 해외로 시장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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