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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검블유' 장기용, 친엄마의 '나는 너를 사랑한다' 편지에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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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N '검블유' 방송캡쳐


장기용이 친엄마가 자신을 위해 준비한 선물들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2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는 박모건(장기용 분)이 친엄마의 선물을 받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모건이 친엄마의 남편과 만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박모건이 친엄마의 아들이라는 것을 밝히지 않는 모습에 남편은 "우리 자식들은 모르지만 아내가 나한테는 얘기 했었다. 아들이 있다는걸 알고 있었어요. 꼭 한번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보게 되서 참 안타깝네요"라고 말했다.

박모건은 "저도 어떤분인지 궁금했어요 엄마 많이 사랑해 주셨나요?"라고 물었다. 남편분은 "그 사람과 같은 질문을 하네요. '호주 부모님들이 모건이 많이 사랑해줄까?' 자주 물었어요"라고 말해줬다. 이에 박모건은 "사랑받았어요 충분히 아니 넘칠만큼요"라고 답했다.

그리고 남편분이 "아내 유품에 모건씨를 위해 파리에서 산 물건들이 있었어요 전해줄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박모건에게 선물을 전했다. 이어 박모건이 어머니의 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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