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펜타곤 “옌안 건강상 불참…마음은 언제나 함께” [MK★현장]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한남동)=신연경 기자

그룹 펜타곤 옌안이 건강상 문제로 컴백활동에 불참한 가운데 멤버들이 언제나 함께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펜타곤(진호, 후이, 홍석, 신원, 여원, 옌안, 유토, 키노, 우석)의 미니 9집 앨범 ‘SUM(ME:R)’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키노는 옌안의 불참에 대해 “현재 한국에서 어머니의 보살핌 아래 건강을 회복 중이다”라고 밝혔다.

그룹 펜타곤이 ‘SUM(ME:R)’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어 “어제 함께 모이는 자리가 있었는데 힘내라고 응원해줬다”라면서 “앨범을 함께 준비하다가 중간에 불참하게 된 것으로 마음만큼은 여전히 완전체다”라고 말했다.

옌안은 컴백에 앞서 5일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에 불참한다고 전했으며, 펜타곤은 당분간 8인 체제로 활동한다.

한편 펜타곤의 타이틀곡 ‘접근금지’는 어린 시절 친구와 책상에 선 그어놓고 넘어오지 말라며 아웅다웅했던 추억을 담은 곡이다.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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