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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왓쳐` 한석규, 자신 말리는 주진모에 "그럴려고 나 부른 것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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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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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도치광(한석규 분)의 고집은 쉽게 꺽이지 않았다.

6일 밤 방송된 토일드라마 OCN '왓쳐'에서는 막무가내로 자신의 계획을 밀어붙이는 도치광을 말리느라 애쓰는 박진우(주진모 분)의 모습이 나왔다.

도치광은 자신이 얻은 사진을 박진우에게 보여주며, 지금 잡지 않으면 모든 일이 수포로 돌아간다고 말했다. 하지만 박진우는 "확실한 증거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도치광은 감이 확실하다며 박진우의 말을 듣지 않았다.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 도치광에게 박진우는 "그러다가 우리가 다친다"고 답답해 했다.

하지만 도치광은 진실을 밝히는 것을 두려워하는 인간의 심리를 거론하며 "이런 일 맡기려고 저 부른 것 아닙니까"라고 말하며 방을 나왔다. 박진우는 마지막까지 "확실한 증거 찾으라"고 도치광 등 뒤에서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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