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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박종훈 호투·로맥 쐐기포' SK, NC에 4-2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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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SK 선발 박종훈이 7일 문학 한화전에서 11-2로 앞선 7회 역투하고있다. 2019.05.07. 문학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SK가 선발대결에서 우위를 점하고 경기 후반 결정적인 홈런을 터뜨리며 주말 3연전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SK는 24일 창원 NC전에서 선발투수 박종훈의 6이닝 2실점 호투와 제이미 로맥의 8회 쐐기포를 앞세워 4-2로 승리했다. 이로써 박종훈은 시즌 2승째를 거뒀고 로맥은 시즌 9호 홈런을 기록했다.

SK는 1회부터 3점을 뽑았다. 1회초 2사 1, 3루에서 고종욱의 우전 적시타, 이후 이재원의 2타점 2루타로 3-0으로 도망갔다. NC도 바로 반격했다. NC는 1회말 노진혁의 좌전 적시타와 크리스티안 베탄코트의 희생플라에로 2-3을 만들었다.

이후 양팀은 7회까지 점수를 내지못하다가 8회초 SK가 로맥의 솔로포로 승기를 잡았다. 그리고 9회초 하재훈이 세이브를 올리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NC 선발투수 에디 버틀러는 7이닝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2번 타자로 나선 김태진이 4타수 3안타로 활약했으나 팀 패배로 빛을 잃었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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