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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조들호는 대산복지원 피해자 증인으로 김민정(하지은)을 내세웠다. 김민정은 모친이 대산복지원에서 폭행을 당했고 그곳에서 자신을 임신했다고 증언했다.
조들호는 김민정의 증언이 대산 복지원 고위직 인사들의 적절치 못한 행위들을 고발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추가 증거를 제출하겠다고 선포했다.
방척석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자경은 "변호사 이자경입니다"라고 말하며 변호석으로 들어섰다.
변호석에 앉자마자 이자경은 대산복지원 사건을 비공개로 전환할 것을 요구했다.
조들호는 다수의 피해자가 발생한 사건이고 중대한 사안이기 때문에 국민의 알권리를 침해해선 안된다며 공개 재판을 주장했다.
이에 맞서 이자경은 "언론쇼를 위해 변호를 하고 있다"고 말했고 결국 판사는 대산복지원 사건을 비공개 재판으로 변경하며 방청객들을 모두 퇴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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