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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동계체전 출전 전북선수단 종합 4위 달성…최윤아 4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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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정상을 향해
(평창=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20일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바이애슬론 경기에 출전한 초중고등부 선수들이 힘차게 언덕을 오르고 있다. 2019.2.20 hak@yna.co.kr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북선수단이 목표인 종합 4위를 달성했다.

전북체육회는 서울과 강원 등에서 열린 동계체전에서 전북선수단이 메달 63개(금메달 21개·은메달 21개·동메달 21개)를 획득해 종합 4위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전북선수단의 '메달밭'으로 여겨진 바이애슬론에서만 금메달 15개 등 모두 40개의 메달이 쏟아졌다.

특히 무주고등학교 최윤아 선수는 바이애슬론(개인경기·스프린트·계주)과 크로스컨트리(프리)에서 금메달 4개를 따내 대회 4관왕에 올랐다.

그는 이번 대회를 가장 빛낸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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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회 동계체전 최우수 선수상에 최윤아
(평창=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22일 오후 강원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폐막식에서 대회 4관왕인 전북의 최윤아가 최우수 선수상을 받고 있다. 2019.2.22 dmz@yna.co.kr



쇼트트랙과 피겨, 스키, 컬링 등 종목에서 사냥한 메달도 선수단 목표 달성에 이바지했다.

최형원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은 "강도 높은 동·하계 훈련을 이겨내고 좋은 성과를 거둔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무엇보다 부상 없이 대회를 마쳐 감사할 뿐이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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