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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쇼트트랙 김예진, 동계체전 여자 1000m 금…3관왕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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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김예진(오른쪽). © News1 임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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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인식 기자 = 김예진(한국체대)이 동계체전 3관왕에 올랐다.

김예진은 21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 100회 제 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대학부 1000m 결승에서 1분36초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전날 500m, 그리고 3000m 계주에 출전해 금메달 2개를 수확했던 김예진은 1000m까지 석권해 대회 3관왕에 등극했다.

김예진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3000m 계주 금메달을 따낸 바 있고, 이번 시즌 대표 선발전도 통과했다.

여자일반부 1500m 금메달을 땄던 최민정(성남시청)은 이날 김아랑(고양시청)과 함께 경기 대표로 일반부 3000m 계주에 나섰으나, 4분26초792에 들어와 전북도청(4분26초680)에 밀렸다.

한편 쇼트트랙 대표팀 가운데 임효준(고양시청), 황대헌(한국체대), 심석희(한국체대) 등은 세계선수권에 전념하기 위해 이번 대회에는 불참했다.
ni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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