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 20일 신곡 '치즈' 선공개…레드벨벳 웬디 피처링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엑소 수호가 더블 타이틀 곡 '치즈'(Cheese)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사한다.

엑소 수호 세 번째 미니앨범의 더블 타이틀 곡 '치즈'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오는 31일 전곡 음원 공개에 앞서 공개되는 곡이다.

신곡 '치즈'는 통통 튀는 멜로디와 입체적인 악기 사운드가 매력적인 팝 록 장르의 곡으로, 가사에는 오래된 연인과의 관계를 '치즈'에 빗대어, 차가울 땐 툭 끊어지지만 뜨거울 땐 길게 늘어난다는 재미있는 표현을 담았다.

더불어 이번 신곡에는 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피처링으로 참여, 수호와 웬디의 사랑스러운 보컬 케미스트리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17일 0시 엑소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는 '치즈' 뮤직비디오 아트웍이 공개, 레트로한 무드의 8비트 게임 속 픽셀 아트로 표현된 수호와 웬디의 캐릭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영상 속 흘러나오는 전자 음악을 통해 신곡 일부분도 감상할 수 있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수호 세 번째 미니앨범 '점선면 (1 to 3)'은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6월 3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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