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3 (목)

첼시, 모라타 보내고 이과인 품는다…임대 합의 성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이 곤살로 이과인과 재회한다. 알바로 모라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떠날 전망이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와 ‘가디언’ 등은 17일(한국시간) “이과인이 첼시 유니폼을 입는다. 첼시와 유벤투스가 이과인 임대에 합의했다. 6개월 임대에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된 조건”이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최근 빈공에 시달리고 있다. 2017년 6천만 파운드(약 860억원)를 주고 영입한 알바로 모라타가 이렇다 할 활약을 못했다. 토트넘과의 카라바오컵 4강 1차전 패배와 간당간당한 리그 4위는 사리 감독 속을 태웠다.

이에 공격수 물색에 총력을 다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모라타도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있어 이적이 급물살을 탔다. 첼시와 사리 감독은 여름부터 원했던 이과인 영입에 착수했고, 임대에 성공했다.

이과인 합류로 모라타도 첼시를 떠난다. ‘가디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아틀레티코행이 임박했다. 합의에 근접했고 세부 조항을 논의하고 있다. 모라타도 아틀레티코행이라면 연봉 삭감까지 각오할 생각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