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이정효 감독 향한 ‘원조 테크니션’ 최문식의 극찬 “자기 밥그릇 걸고 자기 철학 펼치는 배울 점 많은 지도자” [이근승의 믹스트존]
5월 21일 충청남도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프로축구단과 수원 삼성의 경기. 킥오프 전부터 경기 영상을 보고 또 보며 무언가를 적고 있는 이가 눈에 들어왔다. 최문식(53)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기술연구그룹(TSG) 위원이었다. 최 위원은 한국 최초 테크니션으로 불린 국가대표 미드필더였다. A매치 37경기 9골을 기록했던 최 위원은 포
- 매일경제
- 2024-05-23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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