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개봉 '그래도 좋아해'...디지털 개봉과 웹하드, 모바일 플랫폼으로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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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금성무와 주동우 주연의 상큼하고 맛있는 로맨틱 코미디 '그래도 좋아해'가 11일 디지털 최초 개봉했다.
금성무가 연기한 '루 진'은 세계적인 호텔 그룹의 CEO로 부와 명성, 외모 등 부족함이 없는 남자이며 까다로운 미식가이다. 한편 주동욱 연기한 '승남'은 상해 호텔의 수셰프로 솔직, 털털한 성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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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 대한 관점이 다른 '루 진'과 '승남'은 루 진을 위해 승남이 요리를 만들면서 사랑으로 완성되어 간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 특유의 대사와 극과 극 남녀가 선사하는 코미디를 멋진 호흡으로 소화하며, 두 사람의 거리가 서서히 좁혀지는 설렘 가득한 순간 들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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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무와 주동우의 설레는 호흡으로 극과 극 두 남녀의 사랑 만들기를 맛있게 그려낸 로맨틱 코미디 '그래도 좋아해'는 11일 디지털 개봉과 각종 웹하드 및 모바일 플랫폼에서도 만날 수 있다.
이준호 기자(heg@gom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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