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짠내투어’에서는 정준영이 안내하는 훗카이도 삿포로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정준영의 안내에 따라 삿포로 최고의 데이트 명소를 찾았다. 하지만 너무도 머나먼 길에 멤버들의 불만이 이어졌다.
`짠내투어` 박명수가 정준영이 준비한 불꽃놀이 관람에 허탈한 마음을 표현했다. 사진=tvN `짠내투어` 방송 캡처 |
이윽고 약속한 7시 40분이 되자 불꽃축제가 시작됐다. 4,000발의 불꽃이 하늘을 수놓기 시작했다. 하지만 전망대에서 너무 먼 곳에서 불꽃놀이가 펼쳐져 아쉬움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불꽃이 터지는 것을 보며, 내 속도 터졌다”라고 말했다. 정준영도 당황스러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정준영은 “맥주 먹고 끝냈어야 했나”라고 후회하며 “지금 장면은 잊어달라”고 했다. 박명수는 “잠실에서 하는 축제를 미아리에서 보는 기분”이라고 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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