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김성조 AG 선수단장 "단일팀 좋게 마무리하도록 최선 다하겠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선수단 입촌식이 16일 자카르타 선수촌에서 열렸다.한국선수단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2018. 8. 16.자카르타(인도네시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자카르타=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김성조 대한민국 아시안게임(AG) 선수단장이 선수단을 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 단장은 1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AG 선수천에서 열린 입촌식을 마치고 취재진 인터뷰에서 최근 단일팀의 승리와 앞으로 단일팀의 선전을 기대했다.

김 단장은 “예상보다 날씨가 나쁘지 않다. 우리 선수들이 많은 훈련을 했기 때문에 좋은 경기를 보여줄 것이다. 우리 선수단의 AG 6연속 종합 2위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은 이번 AG에서 금메달 65개 종합순위 2위를 목표로 삼았다. 일본의 성장세를 의식해 지난 인천 AG보다 금메달 숫자는 줄었지만 중국에 이은 2위 자리를 사수하는 게 목표다.

덧붙여 김 단장은 이슈가 되고 있는 단일팀에 대한 한 마디도 빼놓지 않았다. 김 단장은 “국민들께서 순위도 관심있지만 단일팀도 관심이 많다. 어제 우리 단일팀이 의미 있는 날 좋은 선물을 한 것 같다. 단일팀이 좋은 마무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광복절인 15일 여자 농구 단일팀은 홈팀 인도네시아를 맞아 108-40 완승을 거뒀다.

bng7@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