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생에도 결혼하자”...심진화, ♥김원효 로맨틱 생일 축하

김원효,심진화. 사진|심진화 SNS

김원효. 사진|심진화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남편 김원효의 생일을 축하했다.

심진화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생일.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남편님! 생일 축하합니다. 태어나줘서 감사해요. 나랑 결혼해줘서 감사해요. 쫓아다녀줘서 감사해요. 더 좋은 사람이 돼줘서 감사해요. 더 사랑해줘서 감사해요. 다음 생에도 나랑 꼭 결혼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김원효. 사진|심진화 SNS

공개된 사진 속에는 푸짐하게 차려진 생일 상을 두고 마주 앉아 있는 심진화 김원효 부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원효는 ‘오늘 생일’이 적혀있는 모자를 쓰고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생일 축하드려요”, “보기 좋은 잉꼬 부부”, “생일상 너무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진화와 김원효는 지난 2011년 결혼, 개그계 대표 잉꼬부부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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