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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고레에다 히로카즈 `어느가족`, 日서 300만↑…올해 최고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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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2018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어느 가족'이 일본에서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7일 (주)티캐스트에 따르면 '어느 가족'은 지난달 8일 일본에서 개봉, 지난 14일까지 305만1817명 관객 동원, 흥행 수입 37억2599만2500엔을 돌파하며 2018 일본 극영화 흥행 기록을 새롭게 쓰고 있다. 감독의 이전 최고 흥행작이었던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의 기록을 모두 넘어선 상태다.

'어느 가족'은 오는 26일 한국 개봉을 맞아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그 3일 후인 29일 내한을 확정하는 등 한국 관객들에게도 주목받고 있다.

'어느 가족'은 할머니의 연금과 훔친 물건으로 살아가는 가족이 우연히 길에서 떨고 있는 다섯 살 소녀를 데려와 함께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어쩌면 보통의 가족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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