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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SPO 이적설] 맨유, ‘월드컵 스타’ 로사노 영입 원한다(데일리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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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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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월드컵 스타’ 이르빙 로사노(22, PSV 아인트호벤) 영입을 원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 스타’는 9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르빙 로사노, PSV 아인트호벤과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이번 여름 새로운 윙어를 영입할 계획이다. 알렉시스 산체스, 앙토니 마르샬 등 기존 자원이 있지만 지난 시즌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에 밀리며 리그 우승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맨유는 이번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맹활약한 로사노를 주시하고 있다. 로사노는 이번 월드컵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독일전에서는 간결한 터치와 슈팅으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

로사노는 2023년까지 PSV 아인트호벤과 계약이 돼 있다. 하지만 맨유는 로사노도 영입 후보로 둔 채 다양한 선수들을 확인할 예정이다. 현재 맨유는 세르단 샤키리, 윌리안 등을 영입 타깃으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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