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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일본 차기 사령탑, 클린스만 이어 前 밀란 감독 레오나르두 하마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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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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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일본 축구대표팀 차기 감독으로 브라질 출신 레오나르두(48) 감독이 거론되고 있다.


9일 오후 일본 매체 '도쿄스포츠'는 위르겐 클린스만 전 미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유력한 후보로 보도되고 있는 일본의 사령탑 자리에 레오나르두 감독 역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일본축구협회 기술위원회 내에서 레오나르두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자는 움직임이 감지됐다. 특히 일본 축구를 경험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선수 시절 브라질의 유니폼을 입고 두 차례 월드컵에 참가했던 레오나르두 감독은 1994년부터 1996년까지 가시마 앤틀러스에서 활약한 바 있다. 지도자로 전향한 후에는 이탈리아 AC밀란과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터키 안탈리아스포르의 감독을 맡았다. 파리 생제르맹에서는 스포츠 디렉터를 역임한 바 있다.


해당 매체는 레오나르두 감독이 최근 현장 복귀에 의욕을 보이고 있으며 일본의 제안을 받는다면 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안탈리아스포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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