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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아는형님`소유진, 12년 전 중국 점쟁이에게 들은 말 "손금을 그려서 갖고 다니면 안되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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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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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준혁 객원기자]

소유진이 과거 중국에서 들은 말 중 잊혀지지 않는 말이 있다고 밝혔다.

26일 밤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 소유진이 12년 전 에피소드를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두 번째 문제로 냈다.

소유진은 12년 전, 일 때문에 중국에 갔었는데, 지나가던 어떤 사람이 자신에게 했던 말이 잊혀지지 않는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광장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힌트를 줬다. 그래도 형님들이 감을 못 잡자 행인의 정체가 점쟁이였다고 두 번째 힌트를 제공했다.

그래도 정답이 안나오자 마지막 힌트로 "아까 손 얘기 나왔잖아"라고 손에 관련된 에피소드라고 밝혔다. 정답은 "손금을 옮겨서 그림으로 그리면 안돼요?"로 김영철이 맞혔다. 그러자 이수근은 "유진이가 예뻐서 접근을 한거야"라고 했는데, 소유진이 "할머니였어"라고 하자 "그 할머니 참 특이한 성격이시네"라고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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